세종시, 청주 구제역 발생 대응 긴급 방역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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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청주 소재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 농가가 세종시와 직선거리로 20km에 불과하다며, 방역당국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과 빈틈없는 소독"이라며 "일시이동중지와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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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청주 소재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습니다.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 농가가 세종시와 직선거리로 20km에 불과하다며, 방역당국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이번 이동중지 명령으로 가축·축산 관련 종사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됩니다.
세종시는 12일까지 세종 지역에 사육 중인 우제류 12만 6천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과 빈틈없는 소독”이라며 “일시이동중지와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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