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초등생 현장 교육

손상원 2023. 5.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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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1일 남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를 열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대촌주부농악단의 길놀이, 기념공원 조성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등이 이어졌다.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은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강기정 광주시장, 한국학 호남진흥원 연구원, 기념공원 조성사업회 관계자 등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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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1일 남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를 열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대촌주부농악단의 길놀이, 기념공원 조성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등이 이어졌다.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은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강기정 광주시장, 한국학 호남진흥원 연구원, 기념공원 조성사업회 관계자 등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 시장은 "동학혁명의 민주·민족·민권 정신은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항쟁, 촛불 광장 등 우리 현대사에 면면히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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