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재일교포 송옥식, 고향 창원에 성금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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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1일 일본 효고현 경상남도 도민회 송옥식 상임고문이 고향(마산합포구 진북면)의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 고문은 창원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히메지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과 성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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