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알선 이웃 흉기로 찔러…2명 사망 ·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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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을 알려준 바람에 돈을 많이 잃었다며 이웃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동포 39살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어젯(10일) 밤 8시쯤 경기도 시흥의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그동안 8천만 원 상당을 잃었고, 숨진 2명과는 가끔 화투 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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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도박을 알려준 바람에 돈을 많이 잃었다며 이웃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동포 39살 A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어젯(10일) 밤 8시쯤 경기도 시흥의 임대아파트 4층에서 이웃인 40대 B 씨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13층으로 올라가 70대 여성 C 씨와 60대 D 씨를 잇달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A 씨는 B 씨 소개로 인터넷 도박에 손을 대 그동안 8천만 원 상당을 잃었고, 숨진 2명과는 가끔 화투 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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