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토지' 원로배우 최정훈 별세… 향년 83세

유준하 2023. 5.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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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1일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1940년에 태어나 1961년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 드라마 '여로'와 '서울의 지붕', '토지', '인생은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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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훈(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원로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향년 83세.

11일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 VIP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난 1940년에 태어나 1961년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 드라마 ‘여로’와 ‘서울의 지붕’, ‘토지’, ‘인생은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1975년에는 KBS 방송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방송 외에도 영화에 출연해 ‘내일을 향해 달려라’와 ‘5학년 3반 청개구리들’ 등을 남겼다.

한편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9시로 장지는 백산추모공원 에덴낙원이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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