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 100명 한자리에···민선 8기 정책 방향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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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포천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방향을 재구성하는 등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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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시승격 20주년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원탁회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포천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현재의 포천을 진단하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100명의 참가자는 △주택·환경·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 △청년정책 △저출생·고령화 대응(출생·보육·신혼부부) △교육(인문도시·평생학습) △지속가능한 농업, 귀농·귀촌 활성화 등 5대 토의주제 중 관심 분야로 배치돼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을 제안한다. 이 정책으로 백영현 시장과의 대화가 열린다.
참가자는 이달 28일까지 모집하며, 포천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전자우편 또는 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 방향을 재구성하는 등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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