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균관대, 산학협력에 앞장
이정민 기자 2023. 5. 11. 17:05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성균관대와 도내 산학협력을 위해 나섰다.
경과원은 성균관대와 관련 간담회를 여는 한편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성균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강성천 경과원장,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등 참석자들은 ‘판교 AI 산학포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경과원은 성균관대와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과원은 이번달 안으로 도내 53개 산학협력단 처·단장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등 경기도형 산학협력 추진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과원은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단 "국민의힘과 한동훈 부끄러운 줄 알아야"
- ‘명태균 진상조사단, '윤 대통령 선거사무소' 불법 조사 착수
- 철도노조, 준법 투쟁 돌입…다음 달 초 총파업 예고
-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한동훈 “선심성 예산·쪽지 예산 관행 걱정하는 목소리 많아”
- [경기만평] 네버엔딩 VS 네버다이...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