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제7회 직무콘서트’ 3년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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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3년 만에 대학 자주로 광장에서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와 함께 '제7회 직무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과 청년고용 정책 홍보관, 국비지원 직업훈련 기관 등으로 구성해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취업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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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3년 만에 대학 자주로 광장에서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와 함께 ‘제7회 직무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과 청년고용 정책 홍보관, 국비지원 직업훈련 기관 등으로 구성해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취업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은 인사총무와 마케팅 등 직무별 취업에 성공한 선배 2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별 부스에서 진로설정, 자격증 취득 및 활용, 취업희망기업 분석, 취업준비 과정 및 노하우 전수, 기업 내에서 직무수행에 대해 재학생들과 고민을 나누며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정부고용정책 컨설팅관은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희망이음터 등이 참여,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중인 청년 고용정책과 국민취업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국비 직업훈련관은 JSL인재개발원, 넥스트 IT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배재대의 특화된 융복합 프로그램인 해외취업과정과 비전공자 SW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대한 상담과 참여가 이뤄졌다.
이밖에 이벤트관은 퍼스널 컬러 진단, 켈리그라피로 취업 희망 메시지 쓰기, MBTI 검사 등이 이뤄졌고 푸드트럭에서 음료와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재학생들이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직무콘서트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의 시행착오와 취업 노하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재대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의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저학년은 빌드업, 고학년은 점프업이란 특화된취업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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