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의 행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벤트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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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DIMF의 작품을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 원의 행복' 판매를 시작한다.
DIMF는 물가 상승과 관계없이 올해도 단돈 만 원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DIMF는 누구나 부담 없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중 뮤지컬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인 2~9만 원으로 금액을 책정해 공연 티켓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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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 개막을 앞두고 DIMF의 작품을 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 티켓 '만 원의 행복' 판매를 시작한다.
DIMF는 물가 상승과 관계없이 올해도 단돈 만 원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만 원의 행복 티켓은 동성로 CGV 대구한일 앞 팝업 부스에서 이달 13일~31일까지 판매된다.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주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매일 2시간 동안 작품당 선착순으로 1인 2매 구입 가능하다.
작품 규모에 따라 티켓 판매 수량은 상이하다.
오직 현장에서만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무작위로 좌석이 배정되는 이벤트인 만큼 환불과 변경은 불가능하다.
DIMF는 누구나 부담 없이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중 뮤지컬 티켓 가격의 절반 수준인 2~9만 원으로 금액을 책정해 공연 티켓을 판매 중이다.
티켓 판매 시작일인 13일에는 거리공연인 '딤프린지'도 만나 볼 수 있다.
DIMF 뮤지컬스타에서 배출한 차세대 뮤지컬배우 이건호, 송정훈, 김가연, 김명진이 출연하는 '딤프린지'는 만 원의 행복 팝업 부스 인근 동성로 중앙무대에서 17시, 19시 두 차례 진행된다.
DIMF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최대 6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티켓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메인 후원사인 'BC카드'의 고객이라면 제17회 DIMF의 모든 유료 공연을 3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DIMF의 공식 티켓판매처인 '인터파크티켓'에서 온라인 예매 시 BC카드 결제를 통해 작품당 1인 2매를 할인받을 수 있다.
타 지역에서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할인도 준비됐다.
DIMF는 코레일과 협업해 KTX 편도 티켓과 DIMF 뮤지컬 관람권이 결합된 할인 상품을 판매 중이다.
제17회 DIMF 기간 내 서울, 광명, 대전, 부산에서 KTX를 타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주요 여행센터에서 최대 40~50% 할인된 금액에 KTX 티켓과 뮤지컬 관람권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제17회 DIMF 공식초청작 <에피 브리스트>를 대상으로 출판사 (주)문학동네와 함께 이벤트도 마련했다.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세계문학전집 중 『에피 브리스트』의 실물책을 소지한 관람객은 기존 5만 원인 티켓 가격에서 60% 할인된 가격인 2만 원에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DIMF는 "올해도 '반값 뮤지컬'은 물론 '만 원의 행복'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즐거움과 매력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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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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