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도쿄서 K-스타트업 만나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점검

김예원 기자 2023. 5.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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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일본 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당근마켓 등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스타트업 8개사와 현지 벤처캐피탈 7개사 등 투자기관이 참석해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등 관계 개선과 일본 스타트업 육성기조에 발맞춰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확대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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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도쿄GBC에서 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일본 스타트업 육성 기조에 발맞춰 신한금융과 진출 기업 공동 육성
9일(현지시간) ‘도쿄의 샹젤리제’인 오모테산도 거리에 쇼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일본 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당근마켓 등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스타트업 8개사와 현지 벤처캐피탈 7개사 등 투자기관이 참석해 일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등 관계 개선과 일본 스타트업 육성기조에 발맞춰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확대를 추진중이다. 신한금융그룹과 공동 진행하는 일본진출 스타트업 공동 육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이영 장관은 "한일관계 개선과 일본의 스타트업 육성기조가 결합된 지금이 K-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적기"라며 "한국에서도 성공한 스타트업 서비스가 일본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현지 스타트업 코리아 구현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진공-신한퓨처스랩 일본진출 스타트업 지원사업 운영체계. (중기부 제공)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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