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
최현호 기자 2023. 5. 11. 17:01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6천만원을 기부했다.
GH는 11일 김세용 GH 사장을 비롯한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2007년부터 이어온 GH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사업에 처음 참여한다.
올해 지원대상 가구는 총 45가구로, 경기도 및 개별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행정복지센터·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지원가구를 추천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공사 시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GH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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