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中 테스트 돌입…사전예약 150만 돌파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5.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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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진 즈룽게임과 함께 중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론칭 때까지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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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가 제공된다. 중국 서비스를 기념해 ‘판다’를 캐릭터화한 신규 펫 ‘귀염둥이 팡두’와 특별 아티팩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펫과 아티팩트는 글로벌 버전에도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에픽세븐’은 지난 3월 30일 중국 현지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현재 사전예약 신청자가 150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인 즈룽게임은 ‘에픽세븐’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지난 5월 2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참가해 게임 내 세계관을 부스로 재현하고 캐릭터 코스프레 쇼, OST 연주를 선보였다. 게임 내 영웅 음성에 중국 성우를 기용하며 현지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뛰어난 퍼블리싱 역량을 가진 즈룽게임과 함께 중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론칭 때까지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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