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폭염도 힘든데 강물까지 메말라…중국 댐 건설로 동남아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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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의 젖줄인 메콩강이 메마르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의 젖줄을 쥐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중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감소일 뿐 중국의 댐 건설로 가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
중국이 메콩강 상류에 세운 11개의 댐으로 메콩강 하류 주변에선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영상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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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동남아시아에 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의 젖줄인 메콩강이 메마르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은 중국이 동남아의 젖줄을 쥐고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고, 중국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감소일 뿐 중국의 댐 건설로 가뭄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
중국은 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자원은 전 세계의 6~7% 정도. 만성적인 물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다.
중국이 메콩강 상류에 세운 11개의 댐으로 메콩강 하류 주변에선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영상에 담아봤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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