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 예산 예당호 우수사례 답사

김경수 기자 2023. 5. 11. 16: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서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 위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 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를 방문했다.

도시건설위 위원들과 용인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조각공원, 착한농촌체험세상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견해를 나눴다. 

또 이들은 예산군청 관계자로부터 예당호 조성 사업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진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공원 조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시만의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 대표적 명소인 예당호는 2019년에 출렁다리가 국토교통부 지역 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에는 느린호수길이 아시아 도시경관상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