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문수아, 빌리 日 데뷔 프로모션 불참 "6人 진행"[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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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 문수아가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불참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1일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돼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수아는 지난달 친오빠인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일본 데뷔 프로모션 활동에도 불참한다.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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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가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불참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1일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돼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된다.
빌리는 오는 17일 일본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를 발매한 후 데뷔 쇼케이스, 팬사인회, 이미지 전시회 등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문수아는 지난달 친오빠인 고(故)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이후 활동을 중단했고 일본 데뷔 프로모션 활동에도 불참한다.
문빈은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는 문빈의 팬뿐만 아니라 그와 절친했던 스타들까지 찾아와 손편지를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문수아도 해당 추모공간을 찾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 거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할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잘 지켜봐 줘야 된다!"라며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말리지 마.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러 자주 올 거니까 받아줘야 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라고 문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편지로 남겼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프로모션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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