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릉서 벌목 작업 사고 잇따라…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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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과 강릉에서 벌목작업 도중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의 한 사유림에서 66살 이 모 씨가 전기톱으로 벌목 작업을 하다 잣나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전 8시 반쯤에는 강릉 경포동의 한 골프장에서 산불 피해목 제거 작업에 투입된 71살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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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과 강릉에서 벌목작업 도중 사고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의 한 사유림에서 66살 이 모 씨가 전기톱으로 벌목 작업을 하다 잣나무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작업자는 안전모 등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 고용주를 대상으로 대피로 확보와 안전교육 진행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오전 8시 반쯤에는 강릉 경포동의 한 골프장에서 산불 피해목 제거 작업에 투입된 71살 A씨가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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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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