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칸 레드카펫 밟는다… 22일 칸영화제 참석 확정

정유진 기자 2023. 5. 1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연기 데뷔작으로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각) 밤 10시30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여한다.

지난달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자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제니가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가 제76회 칸영화제 참석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공개 행사에 참석한 제니. /사진=뉴스1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연기 데뷔작으로 제76회 칸영화제에 초청된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각) 밤 10시30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여한다.

지난달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자 해당 드라마에 출연한 제니가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으나 아직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제니는 연기 데뷔작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이 집결하는 칸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가요계뿐 아니라 영화계까지 진출한 제니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니의 연기 첫 도전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더 아이돌)은 인기 팝 스타가 몸담은 연예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76회 칸영화제에서는 비경쟁 부문에서 에피소드 2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The Idol'(더 아이돌)은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이 공동 제작자 겸 연출자로 참여했다. 제니를 비롯해 릴리로즈 뎁,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트로이 시반, 줄리베스 곤잘레스, 마야 에셰, 타이슨 리터 등이 출연한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