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故 강수연에 전하는 진심 “용감하고 멋지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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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5월 11일 이정현은 SNS에 "지난날 고 강수연 선배님 추모식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아름답고 용감하고 멋지셨던 선배님을 추억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강수연에 대해 '10대에 배우로 먼저 데뷔했지만, 20대에 가수로 활동하고 30대에 다시 영화계로 돌아왔을 때, 영화제 무대 뒤에서 누구보다 크게 환영해주시고 꼭 안아주신 따뜻한 선배님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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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정현이 고(故) 강수연을 추모했다.
5월 11일 이정현은 SNS에 "지난날 고 강수연 선배님 추모식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아름답고 용감하고 멋지셨던 선배님을 추억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연 추모 사진집이 담겼다. 사진집에는 이정현이 강수연을 향해 쓴 편지도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정현은 강수연에 대해 '10대에 배우로 먼저 데뷔했지만, 20대에 가수로 활동하고 30대에 다시 영화계로 돌아왔을 때, 영화제 무대 뒤에서 누구보다 크게 환영해주시고 꼭 안아주신 따뜻한 선배님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제가 소중하고 영광스럽게 여긴 애칭 중 하나는 '제2의 강수연'이라는 타이틀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자랑스럽고 높으신 분으로, 영원히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고 덧붙이며 강수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수연은 지난해 5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뇌출혈에 의한 의식 불명 상태로 생명을 유지하다 이틀 만인 7일 향년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6일~9일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렸다.
(사진=이정현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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