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군산시장 무죄 선고

김민성 2023. 5. 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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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금권 선거 의혹에 휩싸인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1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혐의를 벗었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6월 열린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에게 2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김 전 도의원의 진술이 일관되지 못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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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에서 금권 선거 의혹에 휩싸인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1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혐의를 벗었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6월 열린 지방선거 전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김종식 전 전북도의원에게 200만 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김 전 도의원의 진술이 일관되지 못해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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