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에 기념품 전달

구미현 기자 2023. 5. 11.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omplex)가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격려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이하 울산CLX)는 1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50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폐플라스틱 재활용해 만든 보랭백 1400개 전달

[울산=뉴시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1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5천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omplex)가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격려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이하 울산CLX)는 1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50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기념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업사이클링 보랭백 1400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자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 울산,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 할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발전협의회 등의 기관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플로깅 및 자원 재순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합동 플로깅을 통해 울산지역 곳곳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페트병은 자원 재순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의 손길을 거쳐 업사이클링 보랭백으로 재탄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사회적 가치가 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시민분들께 환경적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이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며 “대회가 가장 성공적이면서도 친환경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