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3 장미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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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민들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장미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장미주간은 지역민들에 그간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에는 1946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가 호남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도록 성원해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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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 규모·226종, 1만8000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민들에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장미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장미주간은 지역민들에 그간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쳤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조선대학교가 주관하고 광주은행이 후원한다.
조선대 장미원에서은 8000㎡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226종 약 1만8000주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장미원 곳곳에는 포토존과 그림자 포토존을 비롯해 소원을 작성해 걸어둘 수 있는 파고라, 전시 공간, 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선대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의 예술작품들을 장미원 입구에 전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선대 장미원은 ‘장미주간’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 이후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야간에도 조명이 설치돼 낮에는 볼 수 없던 장미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조선대학교 장미원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모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여 조성됐다. 장미꽃 한 송이 한 송이에는 1946년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7만 2천여 설립동지회원들의 자발적인 출연과 참여로 설립된 조선대학교가 호남 명문 사학으로 성장하도록 성원해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이 담겨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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