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찌검 父에 母 "아이도 죽고 엄마도 죽고" 충격 속마음('금쪽같은 내새끼')

유은비 기자 2023. 5.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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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아이에게 손찌검하는 아빠에 엄마가 충격적인 속마음을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146회에는 51회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근황 영상이 공개된다.

금쪽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나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 물감 사건 영상이 그렇게 핫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남긴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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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장면.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아이에게 손찌검하는 아빠에 엄마가 충격적인 속마음을 밝힌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146회에는 51회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근황 영상이 공개된다.

근황 영상에서는 폭력이 대물림 되던 전과 달리 금쪽 남매가 싸우지 않고, 식사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금쪽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나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 물감 사건 영상이 그렇게 핫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남긴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 집에 놀러 온 고모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친척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한 금쪽이는 동생들을 쫓아다니며 "형 물건은 만지지 마",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하다 본인 방에 들어와 있는 친척 동생에 고함을 친다.

당황한 엄마가 달려와 금쪽이를 달래보지만, 허락 없이 자신의 장난감이나 물건을 만졌다며 잔뜩 화가 난 금쪽이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큰소리에 아빠까지 나선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빠와 금쪽이의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지고. 아빠는 엄마가 제지하자 "당신이 나가. 다 때려 부숴 버리기 전에"라며 역정을 낸다.

훈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은 결국 부부 싸움으로 번지고 금쪽이는 옷장 안으로 숨어버린다. 고모 부부까지 매달려 흥분한 아빠를 말려보지만, "아빠는 너 포기할 거야"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한다. 이어 엄마는 "뉴스에서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고 하잖아요"라며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한다.

일촉즉발 시한폭탄 같은 상황에 놓인 금쪽이네 가족. 과연 오 박사는 금쪽이네 가족에게 어떤 해결책을 줄지 오는 12일 오후 8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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