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호조' 현대그린푸드, 1분기 매출 1745억…영업익 105억
전서인 기자 2023. 5. 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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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인적분할한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5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11일) 공시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5억 원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3월 한 달 간의 결산실적만을 반영해 공시했습니다.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월 1일부로 존속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했습니다.
분할 존속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 1~2월 실적과 3월 실적을 합한 1분기 매출액은 521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년대비 17.5%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64.2% 증가한 265억 원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라 단체급식을 비롯해 식재와 외식사업 전반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냄에 따라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분기 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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