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국제개발협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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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와 대전시, KOICA가 공동 설립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가 11일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과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소개와 운영방향 설명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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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시·KOICA와 공동 설립
각종 교육·지역사회 협력 사업 등 추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와 대전시, KOICA가 공동 설립한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가 11일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과 이택구 대전시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국제개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소개와 운영방향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어 한남대 김홍기 교수 사회로 ‘한국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개발협력 발전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참석 전문가들이 다양한 대전국제개발협력 센터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한남대 산학부총장 대외협력처 소속으로 각종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협력사업, 센터특성화 사업 등을 진행한다.
국제개발협력 기본 교육과 지역별 교육, 미래세대 대상 특강, 지역 중소벤처기업 대상 국제개발협력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 공적개발원조 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기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한다.
이광섭 총장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 개설로 비수도권 지역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와 공적개발원조 교육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며 “지역의 사업 참여 활성화와 공적개발원조 상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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