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역농산물 안전성 확보로 선순환체계 구축

강신욱 기자 2023. 5.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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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안전성을 확보해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했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제 구축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와 협력해 인증농가 확대와 GAP 교육·지도 등 협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농가 역량 강화 교육과 로컬푸드 통합생산자조직 결성을 위한 기획생산체계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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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와 GAP 기본교육.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안전성을 확보해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증평군 로컬푸드 통합체계 설명회와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했다.

행사는 고추연구회 GAP 신규·갱신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인증계획과 절차, 통합생산자조직 결성과 유통계획, GAP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을 위해 지역 내 로컬푸드 생산자 현황조사와 인증체계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납품·판매하는 농가 모두 GAP 인증을 받게 할 계획이다.

군은 로컬푸드 인증제 구축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증평사무소와 협력해 인증농가 확대와 GAP 교육·지도 등 협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농가 역량 강화 교육과 로컬푸드 통합생산자조직 결성을 위한 기획생산체계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17일 기획생산체계 1차 교육을 한다.

군 관계자는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인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를 실행하기 위해 지역농산물 선순환체계로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유통체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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