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경영권 분쟁에 49억 써도 1분기 호성적…3분기 신인그룹 2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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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경영권 분쟁 등에도 1분기 실적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39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SM의 1분기 실적은 오프라인 콘서트가 견인했다.
또한 레드벨벳 웬디,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 엑소 디오가 각각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신인그룹 2팀도 3분기 중 데뷔를 앞두고 있어 SM의 '3.0'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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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경영권 분쟁 등에도 1분기 실적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39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5.0%가 줄었다.
SM의 1분기 실적은 오프라인 콘서트가 견인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단 한 번도 열리지 못했던 공연이 올해 1분기 NCT 드림 13회, NCT 127 9회, 동방신기 8회 등 총 55회 열리면서 라이선싱, 공연 상품 등 콘서트 매출만 155.9% 성장했다. 드림메이커 등 공연 관련 주요 종속 법인 역시 당기순이익으로 전환했다.
음반, 음원 매출은 지난해 대비 6.1% 감소, 596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하이브 등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관련 비용 49억 원을 사용한 것이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
2분기에는 에스파를 시작으로 NCT 태용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태민이 전역한 샤이니는 정규 8집을 발표를 준비 중이다.
3분기에는 더 많은 가수들이 앨범 발표를 앞다퉈 준비하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카이가 입소한 엑소는 정규 7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NCT 드림도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내면서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또한 레드벨벳 웬디, 샤이니 키, 소녀시대 태연, 엑소 디오가 각각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신인그룹 2팀도 3분기 중 데뷔를 앞두고 있어 SM의 '3.0'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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