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방역지침 논의"...확진 학생 출석은 인정

신지원 2023. 5. 1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방역 지침 개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소독과 환기, 확진 학생 통계 관리 등 학교 현장에만 적용되던 방역지침을 질병관리청과 논의한 뒤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하루에 최소 10분씩 3차례 이상 교실을 환기하도록 하는 등의 방역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방역 지침 개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소독과 환기, 확진 학생 통계 관리 등 학교 현장에만 적용되던 방역지침을 질병관리청과 논의한 뒤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하루에 최소 10분씩 3차례 이상 교실을 환기하도록 하는 등의 방역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석하는 학생들은 의사의 진단이 있으면 출석이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초·중·고 학생 4천 692명, 교직원 98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면 확진자가 갑자기 늘 수 있는 만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인력과 물품 지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