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방역지침 논의"...확진 학생 출석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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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방역 지침 개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소독과 환기, 확진 학생 통계 관리 등 학교 현장에만 적용되던 방역지침을 질병관리청과 논의한 뒤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하루에 최소 10분씩 3차례 이상 교실을 환기하도록 하는 등의 방역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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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교육부가 학교 방역 지침 개정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소독과 환기, 확진 학생 통계 관리 등 학교 현장에만 적용되던 방역지침을 질병관리청과 논의한 뒤 학교에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하루에 최소 10분씩 3차례 이상 교실을 환기하도록 하는 등의 방역지침이 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석하는 학생들은 의사의 진단이 있으면 출석이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3일에서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초·중·고 학생 4천 692명, 교직원 98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되면 확진자가 갑자기 늘 수 있는 만큼,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인력과 물품 지원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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