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굴욕의 순간 공개 “오징어 아닌 울릉도가 제철이라고”(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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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의 굴욕의 순간이 공개됐다.
5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이전 스페셜 DJ 김대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이국주는 "제작진이 애써 찾아온 게 있다고 한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굴욕의 순간을 들어보자"며 한 오디오 파일을 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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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의 굴욕의 순간이 공개됐다.
5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이전 스페셜 DJ 김대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이국주는 "제작진이 애써 찾아온 게 있다고 한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굴욕의 순간을 들어보자"며 한 오디오 파일을 재생했다.
해당 오디오 클립에는 '여기는 아름다운 섬 울릉도입니다. 울릉도 하면 오징어인데요, 요즘 울릉도가 제철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요즘 많이 바쁘신데 응원도 하랴, 오징어도 잡으랴 어민들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고 합니다'라는 김대호의 중계 멘트가 담겨 있었다.
김대호는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쌓인다"고 반응했고 이국주는 "저는 몰랐다.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시니까 모르고 넘어갔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계속 짚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제 특징이 듣는 분들이 어디가 틀리는 지 모른다는 거다. 표정도 무표정하니까 당황하는 느낌이 안 나서 그런데, 알고 보면 실수 투성이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실수한 지도 전혀 몰랐다고. 김대호는 "런던 올림픽 수영 중계 전에 전국 섬을 연결해서 이원중계를 하는 거였는데 너무 무섭지 않나. 저는 신입이고 세계적인 경기니까 사람들이 다 지켜볼 것 아니냐. 분명히 하루 전에 대본을 외우고 외웠는데 '울릉도 오징어 제철'이 그렇게 힘들었는지 울릉도가 제철이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심지어 당시 사장님 이름이 김재철이었다. 이런 저런 많이 했던 실수 중 하나이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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