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45가구 추진…기부금 3억6천만원 전달

진현권 기자 2023. 5.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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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6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사업에 처음 참여한다.

1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각 기관장(김세용 GH 사장,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모두 참석하여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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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경(GH 제공) ⓒ News1 진현권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3억6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G-하우징 리모델링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2007년부터 이어온 GH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사업에 처음 참여한다. 유엔해비타트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도시 어젠다를 제시하는 단체로, 유엔해비타트의 참여로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지원대상 가구는 총 45가구로, 경기도 및 개별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행정복지센터·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지원가구를 추천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공사 시행할 예정이다.

11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각 기관장(김세용 GH 사장, 최기록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장,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모두 참석하여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GH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지만 특별한 관심을 갖고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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