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챗GPT 작동원리·활용방안 특강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대학교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언어모델 '챗GPT' 특강을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챗GPT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의 학문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AI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것"이라며 "정보활용 교육에도 연구윤리와 AI 챗봇 강의를 개설하는 등 AI 교육을 강화하며 창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언어모델 '챗GPT' 특강을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이환희 교수가 맡았다. 이 교수는 딥러닝과 자연어 처리 분야의 초거대 언어 모델인 챗GPT의 작동원리와 활용방안, 학습법 등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중앙대 학술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챗GPT 특강은 지난달 7일 서울캠퍼스, 이달 9일 다빈치캠퍼스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는 300여 명, 다빈치캠퍼스에서 열린 특강에서는 240여 명이 참여해 챗GPT에 대한 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특강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AI에 관심이 있는 학생·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다수 참여했다는 점이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소통과 정보공유 기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층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성희 중앙대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챗GPT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캠퍼스와 다빈치캠퍼스의 학문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AI 특강을 추가로 실시할 것"이라며 "정보활용 교육에도 연구윤리와 AI 챗봇 강의를 개설하는 등 AI 교육을 강화하며 창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도 AI 교육을 개방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 내 학문 거점인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끌족' 버티기 통했나…4억이던 상계주공, 2개월 만에 '반전'
- 손석구 앞세우더니…"1초에 10병씩 팔렸다" 돌풍
- 일본 꺾은 한국이 독주 계속…"적수 없다"는 車 뭐길래
- "홍콩으로 여행 오세요"…공짜 항공권 2만4000장 풀린다
- "챗GPT가 썼네"…감별기 만든 22세 대학생 46억 '잭팟'
- 박칼린vs나르샤, 法 "美 남성 스트립쇼에서 볼 수 있어"
- "다리 14cm 길어져"…2억 '사지 연장술' 강행한 女모델
-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 복귀, '지구탐구생활' 비하인드 보니
- "인도 총리 고소하고 싶어"…파키스탄 여배우의 저격
- 다이애나비 주얼리 '백조의 호수' 경매 나온다…180억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