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영업익 3416억…전기비 1169.5%↑

고종민 2023. 5.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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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천169.5% 증가한 3천4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 지속 이어가고 있다"며 "자산 1억이상 고객수(HNWI)도 전분기 대비 15.5% 증가,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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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 증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천169.5% 증가한 3천41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3천41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1천169% 증가한 수준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삼성증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0.48% 늘어난 4조 4천11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2천339.5% 증가한 2천526억원으로 조사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사업은 초고액자산가 등 고객 기반 성장 지속 이어가고 있다”며 “자산 1억이상 고객수(HNWI)도 전분기 대비 15.5% 증가,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순수탁수수료도 전분기 대비 42.3% 늘었다”며 “시장금리 안정에 따라 본사영업부문도 운용손익·금융수지 등이 전분기 대비 988.9%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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