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AI앰뷸런스 시범적용 선포…‘응급의료체계 개선 목표’

한귀섭 기자 2023. 5.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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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11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원권역 AI앰뷸런스 시범적용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와 이일 소방본부장, 최재민 도의원,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연세대산학협력단 장혁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와 소방청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원주소방서의 구급차량 8대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함께 시범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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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강원도소방본부장이 11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원권역 AI앰뷸런스 시범적용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1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원권역 AI앰뷸런스 시범적용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와 이일 소방본부장, 최재민 도의원,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연세대산학협력단 장혁재 교수 등이 참석했다.

AI앰뷸런스 사업은 119구급차량과 의료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아 환자 중증도 판단, 이송병원 선정, 최적경로 지원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부와 소방청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원주소방서의 구급차량 8대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함께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일 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이 사업이 구급대원과 병원은 물론 응급환자에게 꼭 필요한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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