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음성행복페이'…음성군, 5개 기관과 소비촉진 협약

윤원진 기자 2023. 5. 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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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지역 5개 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 5개 전통시장·5개 기관과 소비 촉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음성군은 소비 촉진 운동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음성군은 전통시장과 음성행복페이 관련 경품 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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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등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11일 충북 음성군이 지역 5개 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음성군 제공)2023.5.11/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역 5개 기관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 5개 전통시장·5개 기관과 소비 촉진을 내용으로 협약했다.

음성에는 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 등 5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협약 기관은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농업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한국소비자원 등이다.

전통시장 측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와 가격 표시제를 이행하기로 했다.

기관들은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음성군은 소비 촉진 운동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조병옥 군수는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주민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전통시장과 음성행복페이 관련 경품 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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