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백종원도 힘 보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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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키우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가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을 비롯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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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키우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가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을 비롯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는 2026년까지 231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165만㎡ 규모의 그린바이오 농생명 산업집적지를 조성하고 이곳에 벤처 캠퍼스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백종원 대표는 “미래 먹거리 대안으로 떠오른 그린바이오 사업에 평소 관심이 많았다”며 “협력 파트너로서 식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사업,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및 광고활동 등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충남과 예산의 손을 기꺼이 잡아준 백 대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충남과 예산의 미래에 늘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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