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대책 회의 개최

지차수 2023. 5. 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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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1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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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는 11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가운데)가 회의를 주재 하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1일 농협사료 회의실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방역체제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농협사료에서는 ▲긴급행동지침(SOP) 준수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소독 강화 ▲공장 출입차량 일제점검 등 구제역 전파 차단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실시하고, 전국 일시이동중지로 인해 우려되는 사료공급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는 “구제역이 언제든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가축방역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현재 「주의」단계 이지만 「경계」단계 수준으로 적극 대응하여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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