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에 오존 주의보 추가 발령…서남권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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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오존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포함되는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8개 구다.
서울시는 시간당 오존이 0.120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한편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 주의보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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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오존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동북권에 포함되는 자치구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8개 구다.
서울시는 시간당 오존이 0.120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어린이나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편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 주의보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서남권에 포함되는 자치구는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등 7개 구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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