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메딕, 인천 나은병원과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5.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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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룰루메딕]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인 룰루메딕은 인천에 위치한 나은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나은병원은 29개의 진료과와 12개의 전문진료센터를 보유한 인천 지역거점의 종합병원이다.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인천지역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안과를 개설해 백내장, 당뇨망막질환, 황반변성, 녹내장 등의 안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안저카메라, 안압계, 시야검사 장비 등 최첨단 검사 장비 및 수술 장비를 확보하여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룰루메딕은 이미 해외 진출한 국내 기업의 임직원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한국 또는 인접국으로의 이후송, 지불보증, 여행자 보험이 모두 포함된 올-케어(All Care)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룰루메딕의 우성한 대표는 “이번 인천 나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룰루메딕의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글로벌 멤버십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고 K-메디컬의 세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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