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母 "뉴스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어" 폭력 남편 충격적 속내 (금쪽)

하수정 2023. 5. 11.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2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146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금쪽이에게 불 같이 화를 내고 폭력적인 아빠 때문에 가족들이 공포에 휩싸인다.

금쪽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나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 물감 사건 영상이 그렇게 핫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오는 12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146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금쪽이에게 불 같이 화를 내고 폭력적인 아빠 때문에 가족들이 공포에 휩싸인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51회 출연했던 금쪽 가족의 근황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폭력이 대물림 되던 전과 달리 금쪽 남매가 싸우지 않고, 식사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금쪽 엄마는 “아이들의 기질을 알고 나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 물감 사건 영상이 그렇게 핫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육아하는 엄마들 모두 응원한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 집에 놀러 온 고모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친척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금쪽이, 그런데 곧이어 동생들을 쫓아다니며 “형 물건은 만지지 마”,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하는데. 급기야 본인 방에 들어와 있는 친척 동생을 발견하고선 “야!”라며 고함을 친다. 당황한 엄마가 달려와 금쪽이를 달래보지만, 허락 없이 자신의 장난감이나 물건을 만졌다며 잔뜩 화가 난 금쪽이. 분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금쪽이의 큰소리에 아빠까지 나섰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빠와 금쪽이의 숨 막히는 대치가 이어지고. 아빠는 엄마가 제지하자 “당신이 나가. 다 때려 부숴 버리기 전에”라며 역정을 낸다. 훈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은 결국 부부 싸움으로 번지고, 금쪽이는 옷장 안으로 숨어버린다. 고모 부부까지 매달려 흥분한 아빠를 말려보지만, “아빠는 너 포기할 거야”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한다. 이어 엄마는 “뉴스에서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고 하잖아요”라며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한다.

일촉즉발 시한폭탄 같은 상황에 놓인 금쪽이네 가족. 과연 오 박사는 금쪽이네 가족에게 어떤 해결책을 줄지 오는 12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A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