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전담팀’ 본격 가동

정예진 2023. 5.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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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피해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해 본격 가동한다.

전담팀은 임차인 보호 지원, 전세사기 단속과 실태조사, 피해자 심리상담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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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원 확대 방안 마련해 체계적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피해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해 본격 가동한다.

전담팀은 임차인 보호 지원, 전세사기 단속과 실태조사, 피해자 심리상담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구·군과 협력해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피해 실태조사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아울러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장은 “신설된 전세피해지원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지원정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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