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2' 나온다...'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 주연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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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의 '비틀쥬스' 속편이 36년 만에 개봉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비틀쥬스2'의 개봉일을 오는 2024년 9월 6일로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틀쥬스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제나 오르테가가 합류한다.
무려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비틀쥬스'는 1988년 팀 버튼 감독의 대표적인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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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팀 버튼의 '비틀쥬스' 속편이 36년 만에 개봉한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외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가 영화 '비틀쥬스2'의 개봉일을 오는 2024년 9월 6일로 확정 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틀쥬스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제나 오르테가가 합류한다. 제나 오르테가는 리디아(위노나 라이더 분)의 딸로 등장한다. 전작에서 유령 비틀쥬스 역을 맡았던 마이클 키튼과 리디아 역의 위노나 라이더도 돌아온다고 알려져 오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작에 이어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웬즈데이'의 작가 알프레드 고흐와 마일스 밀러가 집필을 맡는다. 여기의 배우 브래드 피트의 영화 제작사인 '플랜 B'가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무려 3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비틀쥬스'는 1988년 팀 버튼 감독의 대표적인 히트작이다. '비틀쥬스'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유령이 된 부부가 행복했던 지난날을 잊지 못해 집에서 계속 생활하다가, 유령 비틀쥬스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는 1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무려 7470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대흥행을 거뒀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후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1990년에는 속편 제작이 예정됐으나, 팀 버튼 감독이 여러 프로젝트로 바빠 제작이 무산됐다는 후문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비틀쥬스', 넷플릭스' 웬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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