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동부경찰서와 ‘특이민원 모의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동구가 지난 10일 부산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지속 관심을 기울여 직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가 지난 10일 부산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민원실 직원들은 폭언과 기물파손을 가정한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녹화, 위협제지, 청경 및 경찰 신고(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특이민원인에게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캠을 활용해 녹화를 진행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동구는 올해 민원실 내 설치됐던 아크릴 가림막을 충격에 강한 안전유리로 교체하고, 대민부서에 웨어러블 캠을 추가 보급 할 예정이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지속 관심을 기울여 직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한밤중 '과적차량'과 충돌…"2배 길이의 나무, 어떻게 알아봐요?" [기가車]
- 1억 3천 '코인투자' 실패한 아내…남편은 "신뢰할 수 없다"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8일,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지리라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일본서 '고래고기' 4톤 밀반입…50대 집행유예
- 남편 몰래 3000만원 '코인 빚투'…"이혼 사유 될까요?"
- "어색해야 잘 팔린다?"…이색 콜라보 '열풍'
- 2025 수능 이의신청 140여 건…'언어와 매체' 최다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