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 11일 계명대서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0일 계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기후변화와 관련한 특강을 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세계 기후변화 위기 시대의 ESG 경영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UN사무총장 시절 추진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 등 세 가지 정책을 회고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제8대 유엔사무총장 직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0일 계명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 기후변화와 관련한 특강을 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세계 기후변화 위기 시대의 ESG 경영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UN사무총장 시절 추진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 등 세 가지 정책을 회고했다.
반 전 총장은 "탄소중립과 RE100, ESG경영 등 오늘 날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가 공동 대응하지 않을 경우 100년 이내에 6차 대멸종의 시대가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이 사람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고 나아가 세계를 만든다"며 "타인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세계시민으로서 기꺼이 일할 수 있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제8대 유엔사무총장 직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는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린이 3명 '마약' 케이크 먹고 경련…이웃집서 나눠줘
- [영상]탄천서 낚시로 잡힌 10kg짜리 포식자…물리면 손가락 잘려[이슈시개]
- 할머니 텃밭에 마약이?…노인들이 마약 양귀비 키우는 이유
- 퇴근길 여경에 강도짓하려다 살해하고 달아난 10대들
- 교도소 운동장에서 마약을 대놓고 '슥'…재소자들, 추가 징역형 처벌
- "딸 납치했다"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 미 기밀문건 "北 드론에 韓방공 무기력"
- 대법,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 황창규 KT 前 회장 불기소 정당
- [단독]BCK 파업 대체인력 '불법성'도 농후…손놓은 노동부
- 대법 '강제동원 판결' 뒤집었던 재판, 2심 시작…日측 "진행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