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화물차서 소주 수천 병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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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소주 수백 상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11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북광주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 2백여 상자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소주병 수천 개가 쏟아지고 깨지면서 한때 일대 차량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화물을 실을 때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 구간을 운행하다 갑자기 운전대를 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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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을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소주 수백 상자가 쏟아졌습니다.
오늘(11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북광주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 2백여 상자가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소주병 수천 개가 쏟아지고 깨지면서 한때 일대 차량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화물을 실을 때 단단히 고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회전 구간을 운행하다 갑자기 운전대를 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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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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