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1Q 매출 13%↑...영업익은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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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이 13% 가량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30% 쪼그라 들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1분기 개별 매출은 6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점포수가 늘고, 기존 점포들이 플러스 신장을 지속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며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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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
스타벅스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이 13% 가량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30% 쪼그라 들었다.
11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1분기 개별 매출은 6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이마트는 SCK컴퍼니의 지분 67.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같은 기간 SCK컴퍼니의 영업이익은 29.3% 감소한 205억원으로 집계됐다.
점포수가 늘면서 매출은 동반 상승했지만, 원두 등 주요 원부자재와 원·달러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늘어난 영향이다. 스타벅스코리아 매장은 올해 1분기 36곳 늘어난 1813개점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점포수가 늘고, 기존 점포들이 플러스 신장을 지속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며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2분기부터는 원가 부담으로 인한 어려움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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