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마약 조사 앞두고 귀가… '당일 불출석' 가능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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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서에 출석하려다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귀가했다.
유아인은 11일 오전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서 앞까지 왔다가 변호사를 통해 출석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소환 조사 당일 출석을 거부할 수는 있지만, 정당한 사유가 아닐 시 추후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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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경찰서에 출석하려다 취재진이 많다는 이유로 귀가했다.
유아인은 11일 오전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경찰서 앞까지 왔다가 변호사를 통해 출석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소환 조사 당일 출석을 거부할 수는 있지만, 정당한 사유가 아닐 시 추후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불출석이 반복되거나 고의성 여부에 따라 체포 영장이 발부될 수도 있다.
유아인은 첫 소환 조사에서도 조사 일정이 언론에 공개됐다는 이유로 당초 소환 예정일이었던 24일이 아닌 27일 경찰 조사에 응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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