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에 1조원 매출 돌파...신작에 2분기도 매출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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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1분기에만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 1조 1920억 원(1241억 엔), 영업이익 5406억 원(563억 엔), 당기순이익 5071억 원(528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PC 게임 매출액은 '피파온라인 4'가 최고 분기 매출 수익을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35% 확대된 4166억 원(434억 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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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연결기준 매출 1조 1920억 원(1241억 엔), 영업이익 5406억 원(563억 엔), 당기순이익 5071억 원(528억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6%, 영업이익 46%, 당기순이익 31% 모두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5%다.
이 중 PC 게임 매출액은 '피파온라인 4'가 최고 분기 매출 수익을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35% 확대된 4166억 원(434억 엔)으로 집계됐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2073억 원(216억 엔)이다. 전년 동기 대비 37%,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히트2'의 유저 수가 감소했으나 '피파모바일'과 '블루 아카이브'가 이를 보완하고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내 외 매출 비중은 중국 35%, 기타 지역 6%, 북미와 유럽 4%, 일본 3%다.
중국지역 매출은 '던전앤파이터'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4138억 원 (431억 엔)의 매출을 거뒀다.
일본 지역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347억 원(36억 엔)의 매출을 기록했고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액은 10% 증가한 495억 원(52억 엔), 기타 지역 매출액은 24% 확대된 701억 원(73억 엔)으로 각각 나타났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1분기 기록적인 성장을 일궈낸 넥슨은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우수한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강력한 프랜차이즈에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이 더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오는 5월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넥슨게임즈의 신규 개발작 '베일드 엑스퍼트'를 시작으로 PC & 콘솔 멀티 플랫폼의 루트슈터 장르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마비노기 모바일'과 '워헤이븐'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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