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전국소년체전 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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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7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4대, 안전장비 등을 동원해 혹시 모를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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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선 체전 관련 경기장·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조사와 관계자 대상 안전 자문 등 예방분야 준비 상황과 유사시 신속한 진압·피난을 위한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대회기간 중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전 직원 출동 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또 비상연락망 유지, 주경기장 예방순찰 강화(1일 2회)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오는 16일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개회식 행사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67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4대, 안전장비 등을 동원해 혹시 모를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6~19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7~30일 울산에서 열린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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