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오존주의보' 발령…서남권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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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1일 오후 3시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해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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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4시 기준 강북구 발령…"실외활동 자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11일 오후 3시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오후 4시 기준으로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오존주의보 발령 기준을 초과해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시간당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권역 전체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북구에 0.1215ppm이 측정됐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에 의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기온과 일사량이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오존은 햇빛이 강해 일사량이 많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 주로 발생하는 물질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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