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교내 주요 건물 7곳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며 '2023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에 나섰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캠퍼스에서 마스크가 많이 사용되는데, 폐마스크 수거함이 없어 재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대표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교내 주요 건물 7곳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하며 ‘2023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캠페인에 나섰다.
폐마스크는 코로나19 이후 생필품으로 자리잡았으나 사용 후 버려지는 특성상 쓰레기 급증, 환경오염 등의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면 분해되기까지 수백년이 걸릴 정도다.
숙명여대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이뤄진 일회용마스크는 수거 후 플라스틱 제품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교내 폐마스크 수거함에 비치된 가위로 마스크 코핀을 제거한 뒤 수거함에 넣으면 모인 폐마스크를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숙명여대는 폐마스크 수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새 마스크도 증정한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캠퍼스에서 마스크가 많이 사용되는데, 폐마스크 수거함이 없어 재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대학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대표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한혜진 "남편 저녁밥 같이 먹고 다음날 떠나…매일 울며 지내"
- 출산 앞둔 안영미 ‘라스’ 하차 “순산하고 가슴춤으로 돌아오겠다”
- 신정환 “도박하기 전인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 기침해 병원 갔더니…기생충 사체 수백마리 ‘경악’
- 오재원 "코리안특급 너무 싫어한다"…박찬호 공개 저격, 왜?
- ‘마약 혐의’ 유아인, 2차 출석 연기… 취재진 보고 도로 귀가
- 부부싸움 잘했네?…남편과 다투고 홧김에 산 복권 1·2등 ‘잭팟’
- 가수 정동원, 사고 후 오토바이 바로 팔았다
-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두려웠다…요즘은 순간순간 즐기려 노력”
- 14살 소녀가 야간 도축장 청소?…美전역 충격 몰아넣은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