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나혼산’ 이미지 생각 안 해, 일상 보여준 것”(두데)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나 혼자 산다' 후일담을 공개했다.

5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는 이전 스페셜 DJ 김대호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대호는 "방송에서의 그 모습이 본인 것이지 않나. 이것까지 보여주면 이미지 깨지겠다 싶어서 뺀 것도 있나"라는 스페셜 DJ 이국주 질문에 "저는 이미지 생각하고 찍은 건 아니다. 있는 그대로, 저의 하루 일상을 보여드린 거다"고 답했다.

이국주는 "방송을 봤는데, 너무 자유로우니까 저랑은 못 친해지겠다 생각했다. 스타일이 너무 다르니까. 너무 자유롭더라. 저는 나름대로 압박이 있다"고 했고 김대호는 "저도 나름대로 압박이 있다. 저도 나름의 규칙이 있다. 너무 자유분방한 건 아니다"고 반응했다.

한편 김대호는 기안84 못지 않게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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